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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청법 위반 처벌, 어떤 행위가 문제 되고 얼마나 무겁나요

아청법 위반 처벌, 어떤 행위가 문제 되고 얼마나 무겁나요

아청법 위반은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이라는 점에서 일반 성범죄보다 엄격하게 다뤄지며, 형사처벌과 함께 부수처분의 영향이 큽니다. 상대방이 성인인 줄 알았다거나 대화만 나눴다는 경우에도 혐의가 인정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의 방향을 정확히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아청법 위반의 혐의 유형, 처벌과 부수처분, 증거와 진술 대응, 신변과 사생활 보호를 정리합니다.

혐의 구분 — 어떤 행위가 문제 되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아동·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의 사람을 말합니다. 이 법은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성착취물)의 제작·배포·소지·시청,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 강간·강제추행, 온라인 그루밍 같은 성적 행위 유인 등을 처벌합니다.

성착취물 관련 규정은 제11조에 있으며, 제작·수입·수출은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으로 가장 무겁게 정해져 있고, 영리 목적 판매·배포, 소지·시청에 이르기까지 행위 유형별로 법정형이 나뉩니다. 소지·시청이라도 1년 이상의 징역으로 정해져 있어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어떤 조항이 적용되는지는 행위의 내용과 상대의 나이에 따라 정해집니다.

처벌과 부수처분

유죄가 확정되면 신상정보 등록 대상이 되며, 이수명령, 취업제한,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어떤 처분이 따르는지는 죄명과 선고된 형에 따라 달라지므로, 처벌 수위와 함께 부수처분의 범위를 처음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만 19세 이상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는 경우, 나이를 몰랐다는 사정이 고의 여부 판단에서 다투어지지만 인정되는 범위는 좁을 수 있습니다. 대화 내용과 프로필, 만남의 경위를 종합해 판단합니다.

증거와 진술 대응

수사기관은 메신저 대화, 기기 압수, 계정 이용 기록 등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합니다. 증거를 삭제하거나 대화를 지우는 행동은 증거인멸로 해석되어 오히려 불리하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 지워진 기록도 복구될 수 있습니다.

조사에서는 상대의 나이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만남을 누가 제안했는지, 금전이나 대가가 오갔는지, 영상물을 만들었는지를 묻습니다. 사실이 아닌 부분을 단정적으로 인정하지 말고 기억나는 사실만 정확히 진술하며, 피해자와의 직접 접촉은 2차 가해로 평가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피해자가 있는 사건에서는 합의가 양형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피해자가 미성년자이므로 법정대리인과의 접촉이 필요하고 그 과정이 조심스럽습니다. 직접 연락하지 말고 변호인이 절차를 정해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상대의 나이를 몰랐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려면 대화 내용과 만남의 경위를 그대로 보존해야 하고, 일부만 편집해 제출하면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신변·사생활 보호와 준비할 자료

  • 출석요구서, 압수수색영장 사본, 수사기관 서류 일체
  • 상대와 주고받은 대화 원본과 앱 사용 기록
  • 재발 방지를 위한 상담·치료 기록, 가족·직장 관계 자료

수사 중 가족이나 직장에 알려지는 것을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데, 수사기관은 피의사실을 공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조사 일정은 변호인과 조율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수림은 사건 기록을 검토해 적용 조항과 쟁점을 정리하고 조사 대응과 양형 자료 준비 방향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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