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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죄 검찰송치, 경찰 조사 뒤 어떤 절차가 이어지나요

폭행죄 검찰송치, 경찰 조사 뒤 어떤 절차가 이어지나요

경찰 조사를 마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됐다는 연락을 받으면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막막해집니다. 벌금으로 끝나는지, 다시 조사를 받는지, 지금이라도 합의를 하면 달라지는지 궁금해 이 글을 찾는 분이 많습니다.

송치 이후의 절차, 폭행죄의 처벌 기준, 단계별 대응과 준비할 것을 차례로 정리합니다.

폭행죄에서 문제 되는 혐의

폭행죄는 사람의 신체에 대한 유형력의 행사를 말하며, 반드시 상처가 생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밀치거나 멱살을 잡는 행위, 물건을 던지는 행위도 사안에 따라 폭행이 될 수 있습니다. 상처가 발생하면 상해죄, 둘 이상이 함께 때렸다면 가중되는 규정이 문제 될 수 있어 죄명이 어떻게 정리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처벌 기준

폭행죄의 법정형은 형법 제260조 원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폭행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히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입니다. 그래서 송치 이후에도 피해자와의 합의와 처벌불원서 제출이 처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처분은 폭행의 경위, 피해 정도, 전력, 반성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사 단계별 대응

경찰이 사건을 송치하면 검사가 기록을 검토해 기소, 불기소, 약식기소 등을 결정합니다. 검사가 추가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면 피의자를 다시 부르거나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송치 직후: 경찰 조사에서 한 진술이 사실과 맞는지 점검하고, 달라진 사정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검찰 조사 전: 진술의 일관성, 쌍방 폭행 여부, 정당방위 주장 가능성을 정리합니다.
  • 처분 전: 합의 여부와 처벌불원서, 반성과 재발 방지 노력을 자료로 갖춥니다.

정당방위는 요건이 엄격해 인정 여부가 사안마다 다르므로 영상이나 목격자 진술 같은 객관 자료가 중요합니다.

송치 이후 가장 현실적인 질문은 전과가 남는지 여부입니다. 기소유예나 혐의없음 처분이면 형이 확정되는 것이 아니고, 약식명령으로 벌금이 정해지면 그 벌금형이 확정되어 범죄경력에 기록될 수 있습니다. 어떤 처분이 가능한지는 사건 내용과 합의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처분 전에 할 수 있는 일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식명령에 불복하려면 정해진 기간 안에 정식재판을 청구해야 하므로 통지서가 오면 날짜를 바로 확인하세요. 또 피해자가 고소를 취소하거나 처벌불원 의사를 밝히는 시점이 처분 이후라면 효과가 달라질 수 있어 시기를 계획적으로 잡아야 합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때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고, 조사 중 모르는 부분은 모른다고 답하는 것이 추측으로 답하는 것보다 안전합니다. 조서를 읽고 사실과 다른 부분은 고쳐 달라고 요청한 뒤 서명해야 합니다.

쌍방 폭행으로 서로 고소된 사건이라면 두 사건이 함께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상대 사건의 진행도 함께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선처를 위해 준비할 것

합의는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고, 직접 찾아가거나 반복 연락하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합의서에는 금액, 처벌불원 의사, 민사상 청구 정리 범위를 분명히 담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 전에는 송치 통지서, 경찰 진술조서 사본, 현장 영상, 진단서, 메신저 내용, 합의 진행 내역을 정리해 주세요. 법무법인 수림은 사건 경위와 자료를 검토해 대응 방향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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