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담센터
달서구 이혼상담, 이혼 전에 무엇부터 정리해야 하나요

대구 달서구에 살면서 이혼을 고민하는 분들은 대개 「상대와 합의가 될지」, 「아이는 누가 키우게 될지」, 「재산은 어떻게 나뉘는지」를 한꺼번에 걱정하십니다. 아직 결심이 서지 않았더라도 현재 상황을 정리해 두면 선택지가 분명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이혼 상담을 받기 전에 살펴볼 상황별 고민, 이혼 절차의 큰 흐름, 재산분할과 양육 문제, 준비할 자료를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지금 상황별로 달라지는 고민
부부가 이혼 자체에 합의했다면 협의이혼 절차를, 한쪽이 반대하거나 조건이 맞지 않으면 재판상 이혼 절차를 생각하게 됩니다. 배우자의 외도, 폭력, 경제적 문제, 오랜 별거처럼 이혼을 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따라 증거로 챙길 것과 청구할 내용이 다릅니다.
이혼할 의사가 아직 없는데 상대가 먼저 소송을 제기했거나 서류를 보내왔다면 기한 안에 대응해야 하므로 받은 서류의 내용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혼 요건과 절차의 큰 흐름
협의이혼은 가정법원에서 이혼 의사를 확인받는 절차를 거치며, 자녀가 있으면 양육과 면접교섭에 관한 합의서도 함께 내야 합니다. 합의가 어렵다면 조정을 거쳐 재판상 이혼으로 넘어가는데, 민법이 정한 이혼 사유가 있어야 청구가 받아들여집니다. 사건을 맡는 법원은 주소지 등을 기준으로 정해지므로 본인에게 해당하는 관할 법원을 미리 확인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소송으로 가면 수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아 그동안의 생활비와 거주 문제도 함께 계획해야 합니다.
재산분할과 양육 문제
- 재산분할은 혼인 중 형성한 재산이 대상이며, 재산 형성에 기여한 정도를 살펴 정해집니다.
- 예금·부동산·주식·퇴직금·부채까지 함께 파악해야 합니다.
- 양육권은 자녀의 복리를 기준으로 현재 양육 환경과 양육 의지, 보조 양육자 유무 등을 종합해 판단됩니다.
- 양육비는 부모 각자의 소득과 자녀의 필요를 고려해 정합니다.
재산분할에서 흔히 놓치는 것은 상대 명의로 되어 있는 재산과 숨겨진 채무입니다. 혼인 중 형성했다면 명의와 관계없이 분할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부동산 등기, 보험, 퇴직 예정 금액까지 확인해 두셔야 하고, 결혼 전부터 가지고 있던 재산이나 상속·증여받은 재산은 원칙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유지·증식에 기여한 부분은 따로 다퉈질 수 있습니다.
자녀가 있다면 이혼 뒤의 면접교섭 방식과 학교·거주지 문제도 미리 생각해야 합니다. 양육자가 정해져도 상대방과 아이가 만나는 시간과 방법은 따로 정해야 하고, 아이의 의견도 나이에 따라 존중됩니다.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구두로만 약속하면 나중에 분쟁이 되기 쉬우니 합의 내용은 문서로 남기시길 권합니다.
상담 전에 준비하면 좋은 자료
혼인관계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부부 명의 재산 목록과 통장 거래 내역, 부채 자료, 이혼 사유와 관련된 대화 기록·사진·진료 기록, 자녀의 양육 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를 모아 두세요. 자료를 모을 때는 상대의 기기나 계정에 무단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법무법인 수림은 정리된 사실관계와 자료를 검토해 협의와 소송 중 어느 쪽이 맞는지, 재산분할과 양육 쟁점을 어떻게 준비할지 안내합니다.
